2024년 보금자리론 다시 부활했는데 달라진 점이 궁금하시다면(특례보금자리론 폐지)

2024년 보금자리론 다시 부활했는데 달라진 점이 궁금하시다면(특례보금자리론 폐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이름으로 과거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합쳐진 형태로 운영이 되다가 2024년 2월을 기점으로 과거의 보금자리론이라는 이름을 다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과거와는 다른 점이 있는 2024년 보금자리론에 대해 오늘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 홈페이지에 알려진 정보를 그대로 다루고 싶지 않아서 제일 정확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는 것 입니다. 저는 어떤 내용이 바뀌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보러가기

기존 보금자리론과의 가장 큰 차이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대출은 애초에 무주택자와 1주택자가 이용을 했던 상품이었는데요. 눈에 확 띄는 차이점은 대출한도의 변화입니다.

LTV 70%(KB가격 또는 매매가 중 낮은 것)만 가능한 점입니다.

대출 총액의 한도는 3.6억이지만 다자녀, 전세사기 피해자는 4억, 생애최초는 4.2억의 금액을 기준으로 두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LTV 70%라는 고정이 있는한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습니다.

2024년 보금자리론의 아쉬운 금리

LTV가 70%라 하더라도 금리가 좋다면 보금자리론의 애초 목적인 실수요 서민들이 이용하기에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글을 작성하는 지금 4.2~4.5%로 상당히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시중 은행 금리는 3%대 중반부터 형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적격대출은?

과거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이 합쳐져 특례보금자리론으로 운영이 되었으나 특례보금자리론이 중단되고 보금자리론이 부활한 지금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 적격대출에 대한 설명은 나와있으나 잠정 중단된 상품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적격대출

실수요자들의 결정은?

과거 보금자리론은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LTV 80%이었으나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70%의 한도를 가지고 금리 역시 높아 실수요자들에게 선택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선택을 할까?

실수요자의 선택

크게 2가지 선택권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체증식 방식의 상환 방식을 선택하려고 하는 실수요는 주택금융공사를 이용하여 대출 신청
  • 시중 은행에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LTV 80%의 한도로 대출을 실행해주고 있습니다. 3% 중반의 금리로 신청

LTV와 금리를 고려해봤을 때 2번재 선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당장 저도 2번째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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